[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센터12
■ 당정 "에너지취약층 바우처 대상·금액 확대"
당정이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바우처 대상을 늘리고, 금액도 4만 3천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당 냉방비도 2천 400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영남·강원 폭염주의보…모레부터 다시 장맛비
장맛비가 잠시 소강에 든 가운데 영남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무덥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유령아동' 2천여명 전수조사 이번주 착수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전수조사가 이르면 내일 시작됩니다.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해 한 달안에 완료한다는 목표입니다.
■ 내일부터 '만 나이' 시행…취약연령 등 예외도
내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적용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됩니다. 다만 취학연령과 주류, 담배 구매, 병역 의무, 공무원 시험 응시 등 일부 분야에선 기존 '연 나이'를 적용합니다.
■ 반란사태 입 연 푸틴 "협박은 실패할 운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반란 사태와 관련해 "모든 협박과 혼란이 실패할 운명임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반란을 이끈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은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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